성공회대학교 들어는 봤나 회대알리!!
※대학언론?우리나라 대학언론은 발행비,학생 기자들의 고료 또는 장학금을 학교에서 지원받는다.그리고 전국180여 개 대학 중142개 대학에서 발행 전 기사를 검열하고 있다.학교가 원하지 않는 기사는 편집되거나 삭제된다.때문에 학교에 소속된 대부분의 대학 언론은 학교가 원하는 기사를 쓸 수밖에 없다. 학생들에게 학내의 중요한 이슈를 알리고 학내 의사 결정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할 학내 언론이 제 역할을 못 하게 되며,학생들은 그 매체를 외면하게 된다.또 아직 다수 학내 언론은 선배와 후배 사이에 군대식 문화가 남아있다.상명하복의 강제적 형태로 인해 기획회의에서 발언의 기회가 줄어들고,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지 못하기 때문에 매년 같은 패턴의 반복과 뻔한 기획,누구나 쓸 수 있는 스트레이트 기사가 모든 지면을 채우게 된다.재미없는 매체는 자연히 관심에서 벗어나기에 학내언론의 힘은 점점 더 떨어지고 있다. 학생들의 알 권리가 보장되지 않는다면 정보의 부족으로 학내 의사결정 과정에 참여하기 힘들어지고 결국 대학의 민주주의가 후퇴하게 된다.다행히도 우리'성공회대학교'의 미디어센터에서 발행하는 학보는 건강한 편이다.발행비와 장학금을 지원받지만,학교 측의 강